• 2022. 3. 21.

    by. 도닦

    목차

      서해수호의 날 : 제  2차 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 포격이란?

      Content : 서해수호의 날, 제 2차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서해수호의날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 가장 큰 피해가 있던 천안함 피격 사건이  2020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이였습니다.

      서해 수호의 날은 2002년에 6월 29일에 발생했던, 제 2차 연평해전과 2010년 3월 26일에 발생했던, 천안함 피격 사건과 2010년 11월 23일에 연평도 포격도발 이 대표적으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운 서해의 호국영웅에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제 2차 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아직도 회자되는 2002년 월드컵을 전국민이 즐기고 있을 무렵, 그 시간 북한 경비정은 09시 54분에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하였고, 우리 해군의 고속정은 신속히 출동하여 제재하자 북한 경비정은 퇴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경비정은 10시 25분에 우리 해군의 고속정에 포격을 기습적으로 일제히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호국영웅은 6명이 전사하였고, 19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제 1차 연평해전(1999년 6월 15일)은 전사자가 발생하지 않았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천안함 피격사건(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인근에서 경계 임무수행중이던 천안함을 북한 잠수정이 기습적으로 어뢰공격을 하여 천안함이 침몰된 사건으로 인해 호국영웅 46명이 전사하였고, 58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한 천안함 피격사건이 일어난 다음날부터 구조작전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던 한주호 준위 역시 순직을 하였습니다.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되지 않은채, 북한도발은 인천 옹진군에 속하는 연평도를 향해 포격을 통해 다시 일어났습니다. 연평도 포격은 제 2차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과는 달리 우리 국군에게만 공격한 것이 아니고, 민간인들에게도 공격을 무자비하게 실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해병 2명이 전사하였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민간인은 2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 등을 위반하는 군사적 도발을 자행하는 수 많은 피해를 입힌 북한에 대해
      그리고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호국 영웅들을 기억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