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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관련주 : 세계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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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까지도 세계 기후 변화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머지 않아 우리 모두에게 현실로 다가 올겁니다.
우리 대부분은 초등학교 때 세계 물의 90%가 바닷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현재 심각한 가뭄으로 수위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가라 앉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일부 주에서는 물 사용을 20% 이상을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도 어렸을적에는 생수를 사서 먹는 개념보단 산 근처 약수터에서 물을 떠먹은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는 약수터 물을 먹기가 오히려 꺼려지기도 하는게 사실입니다.
물이 부족할 수록 생수가격은 지속 오를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물 관련 주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아메리칸 워터 웍스(티커 : AWK)
미국의 주요 수도 시설 중 하나로 아메리칸 워터웍스는 지난 20개 분기는 주당 순이익을 상회하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익률은 3.99%로 동일 섹터 대비 두 배 수준입니다.
아메리칸 워터웍스는 배당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1%대 배당으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회사는 10여년 동안 배당금을 지속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메리칸 워터웍스는 자회사를 통해 미국에서 물 및 폐수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약 340만 여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1886년에 설립되었고, 뉴저지주에 본사가 있습니다.
2. 펜타에어(티커 : PNR)
펜타에어는 전 세계 물 공급에 있어 존재하는 문제에서도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정 여과의 필요성으로 펜타에어는 최근 정수 시스템을 출시하였으며, 해당 시스템은 수돗물에서 깨끗한 물을 제공할 뿐 아니라 플라스틱 물병의 필요성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는 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올바른 기업의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펜타에어는 올해에만 30% 하락을 보여주고 있으며, 52주 최저치 부근까지 왔습니다.
지금이 기회일지 떨어지는 칼날일지는 개인이 잘 판단해야겠습니다.
펜타에어는 전 세계적으로 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 공급 및 처리, 여과 시스템, 이온 교환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1966년에 설립되었고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습니다.
물 주식은 잠재적으로 매력적인 종목으로 생각이 됩니다. 우리 삶에서 무조건 필요한 물이지만, 많은 투자자들은 물이 석유보다 훨씬 작은 시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놀랄 것입니다.
- 석유사업은 약 3조, 물은 6000억 정도입니다.
물 관련 주식은 유틸리티 섹터로 지금처럼 경제침체에는 방어적인 섹터인 유틸리티 섹터가 빛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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