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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하락시기에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져야할 마인드.
전세계 주식시장이 약세장에 들어섰습니다. 미국에서 S&P500지수는 현재까지 연초대비
28%이상 급락하였으며, 많은 투자자들은 경기침체, 금리 인상 등 앞으로 겪을 고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락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끝날 것이라고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관론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약세장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이러한 경기하락시기는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자신의 투자마인드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몇 년동안의 강력한 수익을 제공받는 올바른 결정을 해야합니다.
첫번째, 마지막 사이클의 승자를 피해라.
일반적으로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예상하기 때문에 이전 사이클의 승자였던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기업을 피하는 경우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약세장 이전(1996년~2000년) / 약세장 이후(2002년~2005년) 수익률비교 섹터 약세장 이전 약세장 이후 정보 기술 61.6 21.9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29.4 15.1 헬스케어 19.8 9.6 금융 19.0 17.4 산업 18.6 17.9 에너지 16.9 29.4 유틸리티 11.6 21.4 원자재 5.7 20.2 주가가 바뀌면 시장 리더십이 바뀝니다. 따라서 금리상승 환경에서 강력한 현금 흐름을 생성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야합니다.
두번째,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을 골라라.
상황이 바뀌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10년 동안은 최고의 성장주를 고르는 것이 가장 좋은 주식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고성장주 투자를 하여 얻을 수익이 쉽지는 않다고 생각듭니다. 고성장주의 조정으로 현재의 하락 폭이 더 커졌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물론 약세장에서는 무차별 하락하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펜더멘탈을 가진 주식을 골라야합니다.
2000년도 약세장에도 아마존과 펫닷컴 모두 80% 이상하락하였지만, 지금의 아마존은 엄청난 성장으로 왕좌의 자리에 있지만, 펫닷컴은 주식시장에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세번째, 안전한 방어주에 투자하자.
오늘날의 환경에 대한 투자에 대해 우리는 그저 지나가는 폭풍우가 아닌 "기후변화"를 겪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과거 성장률, 이익 마진 또는 주가에 닻을 내리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우리는 안전한 방어주에 중점을 둡니다. 즉, 탄탄한 현금 흐름을 생성하고 경쟁력 있는 해자를 가지고 있으며 자체 성장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즉,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제공하는 회사에 조심히 투자해야합니다.
네번째, 약세장에 익숙해져라.
워렌버핏의 최고의 명언으로 다른 사람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을 부리라고 합니다. 다시말해, 약세장에 익숙해져서 침착하고 인내심을 갖은채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합니다.
회사가 가치를 투자자들에게 환원하는 자사주매입/배당급 지급 등을 원활하게 해주는 회사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약세장인 혼란시기에 상대적인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 배당지급은 안정감을 줍니다.
포트폴리오의 분산에 대해 배당성장주, 고배당주 등을 효율적으로 투자한다면, 월세부럽지 않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침체시기에 수 많은 미디어에서 이번 약세장은 다르다, 이번 경제침체는 다르다라고 충분한 이유로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이미 다 겪어봤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금융시장은 오늘의 뉴스가 너무 나쁘게 느껴지더라도 더 나은 내일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고 모든 약세장이 동일하지 않지만 우리는 이전에도 약세장을 겪었고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할 때 다시 상승장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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